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지방선거 청양군나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차미숙, 자유한국당 나인찬, 자유한국당 최의환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났다.
더불어민주당 차미숙 후보는 26.5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자유한국당 나인찬 후보는 17.7%를 얻어 2위, 자유한국당 최의환 후보는 15.2%를 얻어 3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12.5%를 얻은 무소속 윤종목 후보가 4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3위와의 표차는 -204표에 달했다.

더불어민주당 차미숙 후보는 정산면(49.4%), 목면(36.0%), 장평면(12.5%), 청남면(12.1%), 남양면(10.6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자유한국당 나인찬 후보는 장평면(59.2%), 청남면(17.1%)에서, 자유한국당 최의환 후보는 정산면(23.5%), 목면(22.0%), 청남면(13.6%), 장평면(11.0%)에서, 무소속 윤종목 후보는 청남면(38.3%), 목면(20.3%), 정산면(10.4%)에서, 자유한국당 정창용 후보는 남양면(40.4%)에서, 더불어민주당 이진수 후보는 청남면(13.5%)에서, 무소속 이준구 후보는 남양면(14.8%)에서, 무소속 최병학 후보는 남양면(18.0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차미숙 후보는 "정산면", "목면"에서 2위를 차지한 자유한국당 최의환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자유한국당 나인찬 후보는 "장평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차미숙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자유한국당 정창용 후보는 "남양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무소속 최병학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무소속 윤종목 후보는 "청남면"에서 2위를 차지한 자유한국당 나인찬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정산면"은 「 차미숙」49.4% > 「자유한국당 최의환」23.5% > 「 윤종목」10.4% > 「자유한국당 나인찬」7.7% > 「 이진수」5.1% > 「 이준구」2.2% , "목면"은 「 차미숙」36.0% > 「자유한국당 최의환」22.0% > 「 윤종목」20.3% > 「자유한국당 정창용」7.2% > 「자유한국당 나인찬」7.2% > 「 이진수」4.7% , "청남면"은 「 윤종목」38.3% > 「자유한국당 나인찬」17.1% > 「자유한국당 최의환」13.6% > 「 이진수」13.5% > 「 차미숙」12.1% > 「 이준구」2.4% , "장평면"은 「자유한국당 나인찬」59.2% > 「 차미숙」12.5% > 「자유한국당 최의환」11.0% > 「 윤종목」5.2% > 「 이진수」4.4% > 「자유한국당 정창용」3.4% , "남양면"은 「자유한국당 정창용」40.4% > 「 최병학」18.0% > 「 이준구」14.8% > 「 차미숙」10.6% > 「자유한국당 최의환」7.0% > 「 이진수」5.2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청양군나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11,540명 중 8,517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73.8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356명, 기권:3,023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