총 3명을 뽑는 제7회 지방선거 청양군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기준, 자유한국당 구기수, 무소속 김종관 후보의 당선으로 끝을 맺었다.
더불어민주당 김기준 후보는 19.6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자유한국당 구기수 후보는 11.8%를 얻어 2위, 무소속 김종관 후보는 11.5%를 얻어 3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11.5%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임상기 후보가 4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3위와의 표차는 -51표에 달했다.

더불어민주당 김기준 후보는 대치면(21.3%), 청양읍(21.3%), 운곡면(16.8%), 비봉면(14.4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자유한국당 구기수 후보는 운곡면(15.7%), 대치면(13.2%), 청양읍(12.7%), 비봉면(11.2%)에서, 무소속 김종관 후보는 운곡면(18.9%), 비봉면(14.4%), 청양읍(11.8%), 대치면(11.2%)에서, 더불어민주당 임상기 후보는 화성면(33.3%), 비봉면(13.4%)에서, 자유한국당 임동금 후보는 화성면(31.1%), 대치면(10.6%)에서, 자유한국당 이봉규 후보는 대치면(14.9%), 청양읍(11.7%)에서, 더불어민주당 이용남 후보는 비봉면(26.3%)에서, 무소속 이중연 후보는 운곡면(16.0%), 청양읍(12.0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임상기 후보는 "화성면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자유한국당 임동금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더불어민주당 이용남 후보는 "비봉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무소속 김종관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무소속 김종관 후보는 "운곡면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김기준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청양읍"은 「 김기준」21.3% > 「자유한국당 구기수」12.7% > 「 이중연」12.0% > 「 김종관」11.8% > 「자유한국당 이봉규」11.7% > 「자유한국당 임동금」8.7% , "운곡면"은 「 김종관」18.9% > 「 김기준」16.8% > 「 이중연」16.0% > 「자유한국당 구기수」15.7% > 「자유한국당 이봉규」8.2% > 「자유한국당 임동금」7.6% , "대치면"은 「 김기준」21.3% > 「자유한국당 이봉규」14.9% > 「자유한국당 구기수」13.2% > 「 김종관」11.2% > 「자유한국당 임동금」10.6% > 「 임상기」9.2% , "화성면"은 「 임상기」33.3% > 「자유한국당 임동금」31.1% > 「 김기준」9.6% > 「자유한국당 구기수」7.0% > 「 이용남」6.8% > 「 김종관」5.0% , "비봉면"은 「 이용남」26.3% > 「 김종관」14.4% > 「 김기준」14.4% > 「 임상기」13.4% > 「자유한국당 구기수」11.2% > 「자유한국당 임동금」5.5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청양군가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17,201명 중 12,710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73.9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551명, 기권:4,491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