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6월 13일 실시된 제7회 지방선거 청양군수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돈곤 후보의 당선으로 막을 내렸다. 더불어민주당 김돈곤 후보는 득표율 44.0%를 기록하여 41.1%를 얻은 2위 자유한국당 이석화 후보를 585표(2.9%p) 차로 따돌리고 당선을 거머쥐었다.
뒤를 이어 무소속 이기성 후보는 8.3%를 얻어 3위, 바른미래당 김의환 후보는 6.6%를 얻어 4위를 기록했다.

더불어민주당 김돈곤 후보는 비봉면(55.2%), 청양읍(47.1%), 화성면(44.6%), 운곡면(43.6%), 남양면(43.2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자유한국당 이석화 후보는 화성면(46.5%), 운곡면(46.5%), 청남면(46.3%), 남양면(45.6%)에서, 무소속 이기성 후보는 정산면(24.4%), 청남면(16.7%), 장평면(12.9%), 목면(12.7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김돈곤 후보는 "비봉면"에서 2위를 차지한 자유한국당 이석화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자유한국당 이석화 후보는 "운곡면", "대치면", "정산면", "장평면", "남양면", "화성면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김돈곤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자유한국당 이석화 후보는 "청남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김돈곤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청양읍"은 「 김돈곤」47.1% > 「자유한국당 이석화」39.8% > 「바른미래당 김의환」8.4% > 「 이기성」4.7% , "운곡면"은 「자유한국당 이석화」46.5% > 「 김돈곤」43.6% > 「바른미래당 김의환」6.3% > 「 이기성」3.6% , "대치면"은 「자유한국당 이석화」43.1% > 「 김돈곤」42.6% > 「바른미래당 김의환」10.0% > 「 이기성」4.3% , "정산면"은 「자유한국당 이석화」36.8% > 「 김돈곤」35.3% > 「 이기성」24.4% > 「바른미래당 김의환」3.5% , "목면"은 「자유한국당 이석화」44.0% > 「 김돈곤」38.3% > 「 이기성」12.7% > 「바른미래당 김의환」5.0% , "청남면"은 「자유한국당 이석화」46.3% > 「 김돈곤」32.5% > 「 이기성」16.7% > 「바른미래당 김의환」4.5% , "장평면"은 「자유한국당 이석화」40.7% > 「 김돈곤」40.6% > 「 이기성」12.9% > 「바른미래당 김의환」5.8% , "남양면"은 「자유한국당 이석화」45.6% > 「 김돈곤」43.2% > 「바른미래당 김의환」6.4% > 「 이기성」4.9% , "화성면"은 「자유한국당 이석화」46.5% > 「 김돈곤」44.6% > 「바른미래당 김의환」5.4% > 「 이기성」3.5% , "비봉면"은 「 김돈곤」55.2% > 「자유한국당 이석화」36.3% > 「바른미래당 김의환」5.6% > 「 이기성」2.9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청양군수 선거는 총 유권자 28,741명 중 21,229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73.9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613명, 기권:7,512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